전인 교육을 지향하는 우리 학교는 1970년에 충효를 교육이념으로
여주군 북내면 금당벌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이래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사제간의 정이
넘치는 학교 분위기 속에서 21세기의 새로운 인재를 양성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돌이켜 보건데 올해에는 교육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계속되리라 생각합니다.
열린 교육의 구호 아래 창의력 신장을 위한 여러 가지 교육 정책이 수립 실천되고 특히 인성 교육을 중시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런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여러분의 정신적 자세일 것입니다.

이러한 자세를 가지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안에서 이웃에게 봉사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바랍니다. 또한, 미래 지향적이며 긍정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 삶을 영위하여 세상에 아름다운 향기를 전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믿음과 사랑의 배움터인 저희 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이사장 황 정 옥